[시민아트프로젝트 No.1] 망명캠프_이주의 기억 with 강홍구
by NPO지원센터 / 2019.03.26
이주의 기억이 쌓여갑니다...
어머? 강홍구 선생님이요?
정말요? 꼭 뵙고 싶은 분이었는데...
저도 이사에 대해선 할 말 많아요~
제가 또 집 문제는 일가견이 있죠~
섬마을 소년에서 이제 대한민국 예술계에 거목이 되신
강홍구 선생님의 작품 속엔 '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른 세번이나 짐을 싸고 풀던 이사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서른 세번의 기억을 들여다 보면
마치 한국 현대사를 마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의 이사이야기, 집 이야기들이 다 현대사의 한 장면 장면이겠죠.
어제 선생님과 작품 설치를 마쳤고,
오는 금요일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
금요일 저녁(15일)의 오프닝 행사(오후6:30)는
우리들의 이사이야기, 집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함께 하셔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노니 장독 깬다'는 말 아시죠?
마담 장의 장독 깬 이야기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작가와 함께하는 <망명캠프_이주의 기억>에 초대합니다.
=>> 2016년 1월 15일 (금) 오후 6시30분 서울시npo지원센터<품다>
누구나 오실수 있어요~^^
(미리 손 들어서 알려주시면 저희가 준비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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