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활동이 모두 한가위 같기를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봄을 지나, 어느덧 찬 기운이 완연한 가을을 맞았습니다.

센터는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로 이사해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곳 삼각지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등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대관 공간뿐만 아니라
NPO자료관 같은 열린 시민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이 공익활동가 여러분에게 많이 쓰여지길 기대합니다.

 

공간을 운영하는 일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러 공익활동 주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만남의 빈도나 주제는 달랐지만,
더 많이 대화하고 협력하여 연대하길 바라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추석은 수확의 기쁨과 노동의 수고를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던 명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센터의 활동도 한가위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늘 수고하는 공익활동가 모두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 보내길 기원합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박승배 센터장



작성자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 : 2023-09-27 08:02, 조회수 :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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