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우연하다 / 체인지 파인더 3기 참가자

4회차는 계절의 목소리에서 “데이터를 이용한 활동기획 & 활동가 토크”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1부 진행은 전청넷(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활동가 ‘김지현’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부산에서도 오래 활동하셨다고 하시니 부산출신으로서 반가웠네요! 

전청넷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도 해주셨구요!

(지역 모임이 몹시 중요한 전청넷!)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한 활동기획 워크숍 시작! 
빅카인즈로 뉴스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클로드를 활용해 분석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어요! (저는 이번 워크숍에서 둘 다 처음 써봤어요!)

저는 요즘 관심사인 “청년” “지역살이” “마을” 키워드로 데이터를 수집했는데요! 5년치 기사가 1,200여 건 정도 수집되었어요! 

그 정도 수치면 괜찮다고 강사님께 확인받고 엑셀데이터 다운받았어요! 이제 분석으로 넘어갈 차례! 

제가 ai는 잘 몰라서 클로드는 처음 써봤어요! 강사님은 유료 버전을 쓰셔서 무료 버전은 좀 다를 수도 있다고 해주셨는데 달라도 너무 달라서…

시연해주시려고 파일 수정하고 시도하다 보니 어느새 약속된 시간이 훌쩍! 아쉽지만 매니저님 통해 연락처 남겨주셨으니, 공유해주신 자료들로 따로 시도해보고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 전 여유로운 분위기 ~_~

바닷빛 매니저님이 챙겨주신 비건 다과!

연희동 “지구제과”에서 조달해 오셨다고!

배 안 곯고 맛있게 에너지 충전 했습니다! 

테이블 정리하고 2부 시작! 책상마다 각기 다른 단체 소속 활동가분이 앉아 퍼실리에이터로 인풋을 주셨어요! 

​첫 테이블에서 주제! 

사람들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아요. 
의제화 하기 / 네트워크 확장하기 / 공론장 많이 열기 / 다른 기관, 조직과 교류 활동해서 널리 알리기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로 관심 가지기

두 번째 테이블에서 주제! 

나의 의제를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까? ​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아요.

입장을 분명하게, 상황을 분명하게 하기 / 

동료들에게 친절하게 말 걸기, 쉽게 다가가기 / 

설득하고 모으고 알리기 / 사람을 모아 공론장 만들기 / 

당사자의 메시지 전하기 / 보편적 데이터와 함께 전하기 / 

단계에 따라 구체적인 현장, 수단 다르게 하기 / 

인식구조, 의제 일상화하기 / 숏츠 등 콘텐츠 만들어 알리기 / 문화행사 통해 일상적, 대중적 이슈로 만들기

​​세 번째 테이블에서 주제! 

단체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아요.

워크숍 등 정례활동 체계 만들기 / 새로운 의제 발견하기 / 

자원 현황 모니터링하기 /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안전한 커뮤니티 만들기 / 

신규 유입 창구 늘리기

네 번째 테이블에서 주제!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기획할 수 있을까?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아요.

공감할 수 있는 기획하기 / 

참여 허들 낮지만 결과를 자축할 수 있는 기획하기 / 

당사자와 함께 기획하거나 아이디어 반영하기 / 

소비자 니즈 반영하기 / 

같은 고민을 하는 기관,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기획하기

​​2부는 테이블마다 돌아가며 단체에 대해 설명도 듣고 주로 하게 되는 고민도 나누면서 서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후기는 우연하다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함께 업로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