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헌법은 국민 위에 있지 않다. 국민이 헌법을 알아야, 헌법도 국민을 지킨다.”
✅ 모임 소개
‘민주주의탐험대’ 헌법 세션에서는 『헌법을 쓰는 시간』을 함께 읽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진한 변호사는 2024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국회 측 대리인으로 활약한 헌법 전문가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12년간 헌법연구관으로 일했고, 인하대학교 로스쿨 교수로도 재직한 저자는,
헌법이 실제로 작동하는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그 중요성과 한계를 체득해 왔습니다.
『헌법을 쓰는 시간』은 그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건네는 헌법 사용설명서입니다.
이번 모임은 단 한 번, 깊고 밀도 있게 진행됩니다. 우리는 다음의 질문들을 중심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 이야기 길잡이 소개

최정호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 법학 박사. 공공성과 기술, 윤리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연구자. 『지구법학』, 『기업과 인권』 등의 저서를 집필.
- 2024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 강사로 활동.
-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뿌리부터 질문하는 법학자로서, 헌법의 원칙을 삶과 연결해 설명합니다.
✅ 운영 개요
일시: 2025년 7월 13일(일) 오후 17시~19시
장소: 투썸플레이스 서린동청계광장점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7 지하1층)
형식: 책 전체 완독 후 참여 / 사전 질문 공유 → 토론 중심 진행
도서: 김진한, 『헌법을 쓰는 시간』 (참여자 개인 구매)
정원: 총 6명 (선착순 마감)
비용: 20,000원 (참가비 + 참여 약속비)
진행자: 박배민 (‘성찰과성장’ 지속가능성 책임자)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대통령(윤석열,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 헌법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던 분
민주주의와 헌법의 관계를 고민해본 적 있는 분
‘권력은 왜 제한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시민의 시선을 갖고 싶은 분
딱딱한 법전 속 이야기가 아닌, 내 삶과 맞닿은 헌법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 모임 후, 여러분은 이런 걸 얻어 가실 거예요!
정치 뉴스의 맥락을 이해하는 힘: 헌법 원칙을 알면, 정치적 사건을 시민의 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헌법을 나의 언어로 이야기하기: ‘법치주의’나 ‘표현의 자유’ 같은 말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됩니다.
주권자로서의 자부심: 헌법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도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 헌법이 내 삶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