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활동가연구지원사업] 활동가 역량향상을 위한 연구, 활력향연
<활력향연>은 공익활동가들이 스스로 연구주제를 탐색하고 개발하여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구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01. 미미시스터즈_참전군인의 평화 활동에 대한 연구
☞석미화/빨간연두_ dholggot@gmail.com
강낭콩을 좋아하고 닉네임은 빨간연두입니다. 어딜가나 식물에 물 주는 일을 도맡게 되는데, 반려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다기 보다는 혼자 말라가는 풀을 보며 측은지심이 발동해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연민이 많아 식물, 동물,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이 역사와 평화를 만나게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활동가로 살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에 골똘한 1인입니다.
☞최나현/짜미_skguschl@naver.com
평화가 가장 쉽고 가장 어려운 평화활동가. 아직도 자기소개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사람. 누구와든 대화하고 어떤 주제든 끼어들고 싶어 남몰래 부지런히 보고, 듣고, 쓰고, 읽습니다. 누군가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일'이라 말하는 것들을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의제와 이슈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경계인이고 싶습니다.
Chapter 1. 들어가며 한 걸음, 길을 나서다 설문조사 참전군인이 생각하는 평화란? |
Chapter 4. 참전군인의 평화활등을 찾아서: 미국사례 VFP (Veteranss For Peace) 최나현의 에필로그 |
02. 여성들의 정의로운 전환_가중되는 기후위기, 이주여성농업노동자, 쪽방촌여성
☞ 정은아_ejung150@gmail.com
제일 자신 있는 일은 빈둥거리기, 좋아하는 일은 놀러다니기, 장래희망은 아마추어 운동선수와 배우, 작가입니다. 여성평화·통일운동을 하다가 기후위기를 젠더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응하고 싶어 정의로운전환을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퀴어, 페미니즘, 평화, 기후정의를 엮어내고자 여기저기 기웃대고 이것저것 배우고 이사람저사람 만나고 다닙니다. 기후위기와 여성의 삶을 꿰어 멋진 연구결과물을 내고싶었으나 좌충우돌 연구기록담에 가깝게 되었네요. 그래도 동료와 활력향연 덕에 첫 발을 떼었으니 다음 목적지로 또 대책없이 가볼까 합니다.
☞ 하바라_vara0327@hanmail.net
120살 무병장수 시대에 기후변화로 일찍 죽기 싫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후변화도 막고, 사회문제도 해결할겁니다. 그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 국제환경학과 환경정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약자와 소수자를 착취하고 그 착취를 정당화하는 사회에서 인간과 인간의 서식지는 함께 죽어갑니다. 가장 오랜기간, 체계적으로 착취당한 여성의 삶은 기후변화로 더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번 연구가 가장 오래되고 깊숙한 사회의 불평등 구조와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를 잇는 작은 한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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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주노동자, 스스로를 구하다 |
03. 이산_성평등 관점의 문화예술공공영역 성폭력사건처리절차를 위한 연구 : 제도 깊숙이, 월담하는 말하기
☞ 이산_genderartlabt@gmail.com
여성으로 살며 겪는 삶의 이야기를 엮어 관객을 만나는 마임창작자, 연극배우. 성평등작업실 이로에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성평등교육활동가. 문화예술계에서 발생하는 젠더폭력을 다루고 성평등한 창작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늘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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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종결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2) 피·가해자 분리 및 징계의 현실화를 위한 노력 (3) 사건 처리 절차와 분리되지 않는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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