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수작 : 수요일에는 수상한 작곡 교실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도시에는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기 집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2년을 사는 사람도 있고, 4년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작: 수요일에는 수상한 작곡교실>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이 도시와 장소에 대해 기억하는 방법으로 '작곡'을 제안하고, 함께 작곡하는 것으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친구가 필요한 도시의 흘러다니는 사람, 아지트가 필요한 도시의 시민

컨텐츠 생산 계획노래

프로젝트의 기획의도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장소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머무는 기간이 짧고, 노동과 여가, 거주가 분리된 도시 사람들에게 장소와 관계를 맺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그런 계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질 때, 장소의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이 만들어지고, 도시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장소에 대한 각자의 기억을 노래로 만들고, 그 노래를 함께 나누는 음악회를 여는 것으로 이 도시의 변화로 참여할 시민이 될 하나의 이유를 쌓아가는 시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의 결과
- 자신이 특정한 공간을 노래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해당 공간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갖게 되고, 이제 그 공간뿐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도 시야를 확장하여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도시의 공공성을 고민하는 시민의 새로운 출현을 독려할 것입니다.
재개발 등으로 사라져 가는 도시의 모습들을 기억하고 어떤 관점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프로젝트가 생산할 컨텐츠
각자 작업한 노래를 악보로 만들고, 간단하게 녹음하여 음원을 만들고, 음악회는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남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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