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렛츠드림 렛츠플레이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청소년들이 속한 학교라는 공간은 언제든 그들의 ‘진짜’ 이슈를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신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여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청소년들의 진짜 이슈를 다루고 싶은 분

컨텐츠 생산 계획청소년 도움닫기 캠프

"개인의 정체성과 능력을 인정받고 소속감을 느끼는 일이 매우 중요해지는 지점들이 있다. 이러한 특권과 차별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는 한 가지 방법은 정말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결과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은 상황을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것이다." - Allen G. Johnson <사회학 공부의 기초>

- 학교가 요구하는 이슈를 다루는 대화 테이블을 벗어나는 것

- 그래서 더 다양하게 만나 대화해볼 수 있는 것

- 청소년들, 그들이 진짜 원하는 이슈는 뭐지?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저항'의 언어를 많이 쓰고 있었다. ‘비참여적이다, 아이들은 그 이슈에 관심이 없다, 아니 그냥 그런 것 자체를 싫어하고 안한다.’ 저항의 언어를 쓰는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반응이다. 우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 정말로 그들의 이슈를 꺼내 이야기할 때 그들은 여전히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을까? 학교에서 다루는 이슈들은 대체로 핸드폰 사용’, ‘화장품’, ‘학생 휴게 공간’, ‘학교 축제등 학교는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만 있지 그들의 진짜 이슈에 관심이 없었다. 그 외는 모두 쓸데없는이야기가 되니까. 하지만 강하게 저항하는 그들은 사실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에너지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맞든 틀리든, 어쨌든 그런 자리가 필요했다. 그들의 진짜를 발견할 기회는 학교 안에는 으니까


우리는 각자가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 그리고 모두가 지금 보다 더 나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민주적인방식으로 협력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시작할 때 그 세 가지는 걸어두고 모인 사람들이었다. 청소년, 퍼실리테이션, 즐거운 협력. 대화가 지속될수록 과제는 명확해졌고, 돌아가기엔 너무 많은 길을 함께 왔다. 올해가 끝나기 전 어떤 식으로든 우린 그들을 초대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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