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탈북이슈에 관심있는 분.
컨텐츠 생산 계획북한을 떠나 한국에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 영상
탈북청소년의 과반수 이상(55.2%)이 자신이 탈북청소년이라는 것을 주변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는 ‘차별받을 것 같아서’(42.3%), ‘관심 받는 것이 싫어서(15.3%), ’말할 용기가 없어서(7.2%)순이고, 1/3정도(38.8%)만이 말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NYPI청소년정책리포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또 탈북청소년 학부모 72%가량이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통일연구원)는 아이들의 가정환경(낮선 환경에 적응하기 바쁜 부모님과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맘 편히 털어놓을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래 한국 친구들을 따라가기가 버겁고 누군가 믿고 의지할 사람, 끌어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음을 터놓을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공감 프로젝트’는 탄생했습니다.
먼저 정착한 선배(탈북청년)와 이제 막 시작하는 후배(탈북청소년)와의 연결.
한국에 정착한지 5년, 10년이 지난 탈북청년들의 삶, 그 안에는 외로움과 어려움, 도전과 극복, 실패와 성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삶에 대한 애정은 그 과정을 거치면서 얻게 된 가진 가장 값진 보물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계획
1. 사람책 콘텐츠(영상) 발행 및 확산
- 정착한 탈북청년 중 후배 탈북청년에게 귀감이 되는 청년을 추천을 통해 선정함
- 선정된 청년을 인터뷰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공유
- 기존에 발간한 콘텐츠를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공유
- 기존 발간한 영상을 스토리북으로 발간하여 책자형태로 배포
2. ‘붘살롱’ 북콘서트 개최
- 스토리북 발간을 기념하여 북콘서트를 개최
- 사람책 콘텐츠의 주인공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
- 2017년 11월 7일 또는 8일 저녁 7시/ 약수역 부근 아산나눔재단 신규사옥 공간 활용
3. 공감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운영
-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브런치 등 콘텐츠 플랫폼 운영
- 스토리 발굴, 인터뷰, 영상제작, 편집, 디자인 등의 콘텐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