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이상한 시장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생존에 대한 걱정을 하는 세상에서 헬조선을 탈출하는 것을 답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청년/대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이상한 시장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가치들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외에 이상한 시장을 거쳐가는 많은 사람들, 시장을 여는 당일에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상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보는 원동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컨텐츠 생산 계획이상한 시장에서는 페미니즘, 문학, 영화, 예술, 사진, 환경, 청춘, 덕후 총 8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자의 이상 사회를 위한 컨텐츠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7월 4일부터 시작을 하여 7월 31일 행사를 하기 전까지 각자의 팀별 주제에 맞는 내용을 만드려합니다. 세미나, 현장 방문, SNS 활동을 통해 내용을 조사하고 각각의 주제를 이상한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상한시장은 여러 모순들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청년들이 모여 꿈과 이상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언어와 콘텐츠로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꿈을 꾸고 이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상이 아닌 생존에 대해 걱정하고 헬조선을 탈출하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변화를 일구고 세상을 바꿔보려는 의지를 찾기 어렵습니다.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꿈과 이상에 대해 희망을 얻는 것이 아닌 절망만 쌓여져가는 사회에서 걱정과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혼자서는 어려운 변화를 청년/대학생이 함께 모여 바꿔보려합니다. 자신의 꿈/이상이 그저 상상 속으로 남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시켜보려 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청년의 이상사회를 일구는 것을 하려합니다. 이상한 시장은 이러한 사회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이상한 시장' 프로젝트에서는 8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합니다. 여성혐오가 없는 사회, 덕후의 일코 없는 사회, 모두가 시인이 되는 사회, 환경이 녹색화되는 사회, 청춘이 힘들어하지 않는 사회, 청년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 예술과 정치로부터 유리되지 않는 사회, 사회문제를 잊지 않는 사회를 만드려고 합니다. 한 달간의 팀별 모임, 전체 모임을 통해 8가지 주제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려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얻은 내용을 이상한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영화상영, 상담, 문집, 공연, 캠페인 등으로 표현해려고 합니다. 그리고 
청년의 이상을 현실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 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주체적으로 본인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시민사회 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활동 과정을 통해 기획단들 스스로가 사회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얻고 공동체가치를 통해 경쟁이 아닌 함께 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합니다. 이후 각 부스에서 내건 가치들을 부스 준비 기간 동안 공부하고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공유하면서 (그 가치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획단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역시 행사 전 SNS 활동, 당일 부스 활동에서 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느낄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실현하고자 하는 저희의 모습에서 각자의 이상은 무엇인지, 이러한 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이후 지속적인 컨텐츠 재생산을 통해 1회성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 문화의 대표적 컨텐츠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이상한 시장] 에코로드 2016.09.01
#이상한시장
#에코로드
#자연과_조화되는_시민_그리고_도시_건설하기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한 팀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팀은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에코로드입니다. 지금까지 사람에 대한 고민을 했었더라면 에코로드는 환경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을 지키기보다 개발을 더 많이하고 그로 인해 많은 자연이 훼손되었습니다. 4대강뿐만 아니라 송전탑, 케이블카 사업 등으로 인해 이미 전국 곳곳의 환경이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해결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에코로드에서는 산업의 생태주의화가 이루어진 생태주의적 사회,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국가. 숲과 하천이 그대로 보존되어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지금 나의 선택으로 인해 환경에 어떤 영향이 있고, 이러한 영향으로 사회가 어떻게 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생태주의적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코로드에서는 세미나와 답사를 하였습니다. 두곳을 다녀왔는데 그 중 한 곳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빌딩입니다. 신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를 배우고, 건물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생산하고 저장하고 아끼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백사실은 도시 한 가운데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답사를 통해서 환경을 보존하고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한달 동안 10명의 친구들과 알아갔습니다. 이상한 시장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 소개를 하고 우리가 환경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캠페인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재활용을 통해서 물품을 만들어보려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한 것이기에 꼭 함께 해보면 좋겠고 그런 에코로드의 이상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에코로드
#모두가_보호하는_사회
[이상한 시장] 청춘상담소 2016.08.24
#이상한시장
#청춘상담소
#청춘들이_고민을_나누고_해결하기_위한_공간_만들기


​이번에 소개할 팀은 청춘상담소입니다. 청춘을 위한 상담소를 여는 이곳은 어떤 얘기를 할지 감이 잡히시나요? 요즘 청춘들이 많이 힘들고 희망을 잃어간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자신이 가지는 고민들이 자신만의 고민으로 착각하고 그것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많이들 합니다. 그러다가 버겁고 힘들어서 지쳐버리는 청춘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고민을 나눌 곳이 한 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서로 간의 소통의 부재와 사람 사이에서 관계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춘상담소에서는 이런 청춘들을 위한 고민 해결, 소통 공간을 세우고 싶어하였습니다. 같은 시대와 같은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세대로서 서로의 고민을 각자가 풀어가는 것이 아닌 한데 묶어 함께 해결하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통해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서로에서 위로와 해결할 수 있는 말을 건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해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명의 팀장님과 7명의 팀원들이 함께 하면서 왜 우리 사회에서 청춘들이 힘들어 하고 그것을 풀지 못하는지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라 우리 사회에서 청춘들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 청춘상담소에서는 각자가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 얘기하고 상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초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람들과 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청춘상담소
#모두가_고민을_풀어가는_사회



[이상한 시장] 세번째 전체모임 2016.08.24
#이상한시장
#전체_기획단_세번째_전체모임
#7월_22일_숭실대학교
#팀별_중간보고



​드디어 세번째 전체모임이자 마지막 전체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체모임에서는 그 동안 팀별로 어떤 활동을 해왔고 이상한 시장 당일에 무엇을 할지 발표를 하는 중간보고날이었습니다. 팀별로 자신들이 해온 활동을 다른 팀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모인자리에서 자신들의 팀 활동을 알리면서 우리 모두 함께 지금까지 잘 해왔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각자 팀별로 PPT를 준비해와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8개 팀의 다양한 주제만큼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방식인 만큼 새롭고 자신의 팀에서 보거나 듣지 못했던 내용들이었기에 집중도 잘되고 흥미로웠습니다. 




<덕토피아> 에서는 그동안 미니세미나와 '펭덕'이라는 덕토피아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시장에서 선보일 '덕력테스트'와 자신의 덕질에 대해 함께 얘기하는 캠페인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FE]nguin> 에서는 세미나, 역할극과 카톡상담 등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서 페미니즘이 왜 중요한지 체감하고 성역할을 바꿔보는 연극을 통해서 이것이 자신의 삶에 접목시켜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페미니즘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상한 시장에서는 스케치북OX퀴즈, 페미니스트의 상담, 메모지 붙이기 등의 캠페인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다> 에서는 예술과 정치란 무엇인지에 대한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손가락 도장을 받으면서 세월호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시장에서 선보일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소름필름> 에서는 <긍정왕 김긍정> 을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배우 캐스팅, 연기연습, 촬영 및 편집 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시장에서는 공사장체험과 사진촬영을 할 예정이고 영화 상영회와 무대인사(G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사람> 에서는 다양한 현장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함께 얘기를 나누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항상 팀의 이야기를 기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렸습니다. 이상한 시장에서는 팀에서 한달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편집해서 펼쳐보일 예정입니다. 

<무용의쓸모> 에서는 비평, 소설, 시, 에세이, 희극 등 다양한 종류의 문학을 읽고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문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스티커 실천을 하였습니다. 끝으로는 모두가 자신의 글을 썼습니다. 그 글을 모아 문집을 제작할 예정이고 이상한 시장에서는 팀원들이 쓴 글을 전시합니다. 


<청춘상담소> 에서는 청춘 마인드맵을 그리고 상담교양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통해 청춘에 대해 알아가고 어떻게 상담을 해야할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춘 온라인 상담소를 통해 직접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이상한 시장에서는 청춘을 위한 상담소를 열 계획입니다.

<에코로드> 에서는 네 번의 세미나와 두번의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환경 문제에 대해 되짚어보고 그곳으로 직접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시장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 전체모임에서는 팀별 발표를 하고 나서 끝을 맺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음주에 있을 본 행사를 준비하는 마무리 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상한 시장에서 그 동안 우리가 준비한 이상을 펼칠 수 있게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의 이상을 현실로 만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이상한 시장] 무용의 쓸모 2016.08.23
#이상한시장
#무용의쓸모
#모두가_시인이_될_수_있는_사회를_꿈꾸다


​이번에 소개할 팀은 무용의 쓸모입니다. 무용의 쓸모라니.. 쓸모없는 것의 쓸모라는 모순되는 말을 하고 있는 이 팀은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죠? 그럼 우선 어떤 팀인지 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용의 쓸모는 기조글에서 알 수 있듯이 문학을 하는 팀입니다. 모두가 시인이 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정말 이상적인 팀입니다. 무용의 쓸모와 문학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문학은 쓸모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실용적인 학문들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래서 대학에서도 어문계열이나 철학과 등이 등한시 되고 있습니다. 무용의 쓸모는 그런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문학이 우리 삶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싶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실용서적과 자기계발서만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문학의 위상이 떨어지는 지금 쓸모없는 것이 쓸모있다는 모순된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무용의 쓸모팀은 1명의 팀장님과 9명의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팀원 모두가 문학을 너무나 사랑하고 문학에 대한 얘기만 하면 눈이 초롱초롱해집니다. 매번 모임 때마다 함께 문학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문학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만이 각광 받는 사회에서 문학은 쓸모를 잃어간다고 하는데, 그럼 이 시대에서 문학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함께 글을 쓰고 문집을 만들면서 우리의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문학은 하면 할수록 중요하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문학이 없는 삶 속에서는 여유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무용의 쓸모팀의 이상은 모두가 시인을 꿈꾸는 사회입니다. 그런 이상을 무용의 쓸모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문학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무용의쓸모
#모두가_시인인_사회
[이상한 시장] 人 人 人 2016.08.23
​#이상한시장
#人 人 人
#사진을_통해_아픔이_잊혀지지_않는_세상을_꿈꾼다


벌써 5번째 팀을 소개할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팀은 팀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팀인데요. 어렵지 않게 사람 인 사람이라고 읽어주시면 됩니다. 이름만 가지고는 어떤 이상을 품고 있는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人 人 人의 의미는 사람들 사이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삶과 사람, 그리고 사회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인사람이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시작한 사람인사람은 사진으로서 활동하고 기억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 하지만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잊혀져가는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가 인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잊혀지지 않을 존재는 없으며 사회문제는 우리의 일상과 멀리 있지 않기 때문에 기록하고 기억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람인사람에서는 그 때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수 많은 사건들을 다시 만나고 접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하는 당시에만 잠시 기억하고 있었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만히 잊혀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 마주보려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사건은 사건이 아닌 사람의 일이고 우리 사회는 그것을 기억하고 해결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사건 피해 당사자들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1명의 팀장님과 5명의 팀원들은 한달 동안 그것을 보고 우리의 문제라고 인식하기 위해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사날에는 마주보고 들은 것에 대해 얘기하고 전시하려고 합니다. 사람인사람이 꿈꾸는 이상 사회는 모든 것이 사람이 중심이 되고 함께 기억하는 사회, 모두의 일이라고 여겨지는 사회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사진에 사람의 삶을 담아가려합니다. 

#사람인사람
#모두가_기억되는_사회


[이상한 시장] 소름필름 2016.08.23
#이상한시장
#소름필름
#영화를_통해_모두가_갑인_사회_만들기


이번에 소개할 팀은 소름필름입니다. 
소름 필름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공포영화를 찍을 것만 같은 그런 팀인데요,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아주 다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름필름에서 얘기하는 이상은 모두가 갑(甲?)인 사회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어떤 얘기인지 더 깊게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소름필름에서 얘기하길 조선의 3대 천재는 모두 소설가였다고 합니다. 당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은 문학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한 명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였다고 합니다. 더 나은 사회를 고민하는 소름필름의 대학생들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상문학, 즉 영화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청년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소름필름팀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의 시작으로 우리, 대학생들이 사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왜곡된 구조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나온 영화가 <긍정왕 김긍정> 입니다. 
<긍정왕 김긍정> 은 소름필름팀의 팀장이신 이윤진 팀장님이 쓰신 시나리오인데요, 여기서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을 코미디 형식으로 나타내어 청년들의 웃픈 삶을 더 잘 보여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름필름에서 얘기하는 것은 요즘 세상에서 청년의 삶은 너무 힘들고 암울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라봐야할지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힘든 것에 대한 문제를 개인에서만 찾고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 문제를 사회 전반적인 구조안에서 찾고 함께 해결하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혼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면서 <긍정왕 김긍정> 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긍정왕 김긍정> 을 알아가는데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10분의 시간동안 청년들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우리 함께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을 해보면 좋을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한 달간의 짦은 기간 동안 단편영화를 만들어내는 소름필름에 박수를 보내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긍정왕 김긍정> 을 기대하면서 모든 청년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소름필름
#모두가_'갑'인_사회
[이상한 시장] 두번째 전체모임 2016.08.21
#이상한시장
#전체_기획단_두번째_전체모임
#7월_15일_건국대학교
#건대_프리마켓



두번째 기획단 전체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15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전체모임에서는 건대프리마켓 대표님의 강연이 주를 이뤘습니다.
건대프리마켓 이성훈 대표님을 초청하여 대학생/청년들에게 대표님의 이상을 듣고 우리의 이상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40여 명의 기획단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어떤 강연을 들을지 기대에 차있습니다. 

우선 건대프리마켓이 어떤 곳인지 왜 대표님께서 오셔서 강연을 하는지 얘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ㅎㅎ


건대프리마켓은 2014년 6월7일,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2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프리마켓입니다.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프리마켓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는데요. 건대 프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문화를 어떻게 살릴까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흔히, 건대 앞이라고 하면 유흥가, 번화가를 많이 떠올립니다. 매일 밤 번잡하고 많은 수의 젊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정신없이 즐기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건대프리마켓은 그런 생각의 구조를 멈추게 하고 건대 앞 = 문화예술공간 이라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건대프리마켓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광진구청과 촘촘한 관계를 맺으며 소통을 하고 있으며 12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 또한 전문가가 아닌 직장인, 작가,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서 어떻게 하면 건대프리마켓을 통해 지역문화를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대프리마켓은 자신의 예술품을 만들어 파는 작가님들과 함께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예술인,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 한켠에서는 무대를 마련하여 예술인들의 공연과 지역 책방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고 다양한 소식지와 지역 문화예술지도도 발간하였습니다. '예술로 사회를 바꾸자'는 기치를 가지고 문화예술기획사업을 하고 있는 건대프리마켓입니다. 

이런 곳의 대표님을 모셔서 저희는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요.
본 강연에서는 3가지 질문을 가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들었습니다.
1. 프리마켓이란 무엇이고 이성훈 대표님께서는 프리마켓을 통해 어떤 꿈을 이루고 싶었는지?
2. 프리마켓과 같은 문화예술기획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더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3. 대학생들에게 이상을 실현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강연을 듣고 나서는 이것에 대한 해답을 전부다 얻은 것은 아니지만 찾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대표님의 강연을 통해서 우리가 하는 '이상한 시장'이 왜 중요하고,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얻는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삶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이뤄나가는 데서 나를 발견하는 그 여정이야 말로 우리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나서는 기획단끼리 한 차례 더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이란 그리고 나는 이상한 시장에서 어떤 것을 얻고 싶은지 깊은 얘기를 하고 팀별로 앞으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성훈 대표님께서 주신 레터링스티커를 가지고 기획단 모두 즐겁게 노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신기하고 재밌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은 기획단들은 자신이 '이상한 시장'을 하는 이유를 한차례 더 찾아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전체모임이었습니다. ! 이제 마지막 전체모임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
[이상한 시장] 그리다 2016.08.20
​#이상한시장
#그리다
#예술은_삶이다_삶은_정치다

​세번째로 소개할 팀은 그리다입니다. 무엇을 그릴까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예술과 정치는 어려운 것이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니까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정말 예술은 어려운 것일까요?

그리다팀에서는 이런 생각을 깨고 예술과 정치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더 나아가서 많은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신의 삶의 대부분의 것들이 예술과 정치와 이어져있다고 얘기하고 싶어합니다. 




예술도, 정치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고 그리다 팀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많은 금기에 대해 얘기하고 예술-현실-정치가 소통이 되서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처럼 정치와 예술에 대해서도 쉽게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서 거리에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과 만나 예술에 대해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술-삶-정치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상미술, 리얼리즘 문학, 단색화 등에 대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사회는 모두가 예술을 하고 모두가 정치를 하면서 이것에 대해 자유로운 사회입니다. 특별한 것이 예술이 아닌 우리의 일상의 모든 것을 예술로 알아가고 그것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다
#모두가_예술하는_사회
[이상한 시장] [FE]nguin 2016.08.20
#이상한시장
#[FE]nguin
#성평등이_실현되는_세상을_꿈꾼다



두번째 소개할 팀은 [FE]nguin 입니다.
이상한 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펭귄(penguin)과 페미니즘(feminism)을 섞어서 만든 팀명입니다. 누가봐도 어떤 이상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팀입니다. 바로 성평등이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팀입니다. 

페미니즘이라고 해서 단순히 여성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성'이라는 개념에서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것입니다. 살짝 어렵죠? 그러면 [FE]nguin 팀에서는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지 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요즘사회에서는 페미니즘의 'ㅍ'만 꺼내도 매장당하기 쉽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진실을 이야히하면 사람들은 '메갈리아, 진지충, 남자도 똑같이 억울하다, 왜 너네만 그러냐' 등등 논지를 흐리거나 진실을 외면하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건 '무엇이, 어떻게, 왜' 잘못된 건지 조차 알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FE]nguin팀에서는 이런 것을 바로잡아 사람들이 지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는'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나아가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했을 때, 기계적 중립, 비난, 논지흐림 등으로 얼룩지는 것이 아닌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심화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관용의 태도를 가진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사회를 만들기 위해 3명의 팀장님과 11명의 팀원들이 한달 간 준비를 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책, 영화, 강연, 기사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해 알아가고 전부는 알지 못하더라도 무엇이 중요한지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서 지속적으로 내용을 알리고 공유하고 팀에서 공부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 하였습니다. 그래서 팀에서 만들어낸 퍼포먼스를 세상을 바꾸는데 쓰려고 하였습니다. 





'페미니즘은 어렵지 않다' 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말만 들어도 딱딱해보이는 주제이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알았으면 합니다. 

#[FE]nguin

#모두가_평등한_사회




[이상한 시장 ] #덕토피아 2016.08.20
​#이상한시장
#덕토피아
#일코_없는_세상_만들기


이상한 시장에서는 8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팀은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7월 4일을 시작으로해서 7월 31일 마지막날까지 각자의 팀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려합니다. 다양한 주제인 만큼 다양한 내용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풍부한 행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팀은 '덕후를 보는 불편한 시각을 타파한다' 라는 내용을 가지고 나타난 덕토피아 팀입니다.

덕토피아란 덕후+유토피아 라는 뜻으로 덕후들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팀명을 지었습니다.





덕토피아에서는 3명의 팀장님들과 5명의 팀원들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타쿠, 오덕후라는 이름으로 부정적 프레임에 씌워져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게하는 것을 타파하고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덕토피아는 왜 한국 사회에서 덕후들이 무시당하고 살고 있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고유한 취미가 무시당하고 덕후를 있는 그대로 인정받기 어려운 사회에서 더이상 일코를 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덕후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단어로 인식될 수 있게, 모두가 자신의 내면의 숨겨진 덕후의 기질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취미 활동이 모여 집단지성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덕토피아는 이상한 시장을 통해 덕후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단어로 인식될 수 있게 하고 이것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서 앞으로도 덕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 혹은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취미시잔 확보를 요구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해서 진정으로 개인이 그 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꿈꾸려 합니다.!

#덕토피아 
#모두가_인정받는_사회



 
[이상한 시장] 첫번째 전체모임 2016.08.07
#이상한 시장
#전체 기획단 첫번째 전체모임
#7월 8일 숭실대학교







7월 8일 이상한 시장 첫번째 전체모임을 숭실대에서 진행했습니다. 
80명 중 50명이나 되는 기획단 친구들이 모여 이상한시장의 기조와 이상한 시장 중앙 기획에 대해
함꼐 들어보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순서로는 아이스브레이킹하는 시간을 통해 팀원들과 친해지고 전체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밌는 공동체 게임으로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팀원들과 즐겁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순서로는 이상한 시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상한 시장에서는 어떤 이상을 현실로 만드려는지에 대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많은 기획단 친구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과 이상한 시장의 이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자신의 이상을 구체화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이상을 발표하는 이상 필리버스터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상을 적고 모든 기획단 앞에서 발표하고 자신의 이상에 대해 한 번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왜 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뜻깊었습니다.



첫번째 전체모임을 성황리에 마치고 뒷풀이를 가기전 기분 좋게 단독샷!!

이상한 시장의 전체모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 다음 시간에 
[이상한 시장] 발대식 2016.08.07
#이상한시장
#이상한시장_발대식
#7월_4일_서강대학교
#청년의_이상을_팝니다! 



7월 31일에 열리는 이상한 시장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여기서는 이상한 시장에서 생각하는 주제의 기조영상을 상영하면서 
이상한 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상한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이상을 꿈꾸기만하고 현실로 이루지 못하는 사회에서 벗어나 
이상을 현실로 옮기려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상한 시장의 중앙기획단인 퍼스트펭귄의 소개를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펭귄의 소개를 마친 후에는 각 팀별로 소개를 하였습니다.











총 8개 팀의 소개를 하였습니다. 

덕토피아 / 펭귄 / 그리다 / 소름필름 / 사람인사람 / 무용의 쓸모 / 청춘상담소 / 에코로드

각자의 이상을 가진 8개의 팀이 출발을 선포하였습니다. 






팀별 소개가 끝난 이후에는 팀별 모임을 진행하여 각자 팀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이상을 펼쳐나갈지 토론을 했습니다.  

우리의 이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되는 발대식이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각자의 이상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면서 이상한 시장 발대식을 마쳤습니다.

우리의 이상이 그저 머리 속에서 멤돌다 사라지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나타나길 바라며 
이상한 시장 발대식은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