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어느 늦은 저녁, 저희는 서울의 중심! 시청역에서 만났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후 바빴던 일들을 잠시 마무리 짓고 겨우겨우
날을 잡아 만남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첫 회의이니 만큼 다들 열정이 넘쳤습니다ㅋㅋㅋ
저희는 총 6명으로 프로젝트 내에서 각자 맡아야 하는 역할이
있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l 총무 : 샬롯 (카드는 샬롯과 블레어가 가지고 있는 걸로!)
l 서기 : 석 (혹여
안될 시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
l 사진 및 영상 : 주니,
블레어
l 단체티 주문 : 해리
l 구글 폼 설문조사 만들기 : 지니
아마 중간중간 변동이 있겠죠? 하지만 유동적이어도 우린
잘 할 수 있어…!!!
2.
세부일정 세우기
추석이 있는 9월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10월에 켐페인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더욱 집중하게 되었어요!
저희 프로젝트의 큰 과정은 총 6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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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 위해 현황
자료조사와 시민 의식 조사를 9월 안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l 자료조사 : ~9월 18일
l 현황 파악 (구글 폼 이용) : ~9월 25일
l 시민 의식 조사 (대학로)
: 9월 25일 오후 3시~5시 30분
l 단체 티 : 시민 의식 조사 날 전까지 주문, 제작, 수령
블라인드 테스트를 위해 필요한 음식 목록 등을 작성하였고 이틀(테스트
전 유통기한이 지나고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을만한 날과 테스트 당일)에 걸쳐 장을 보고
유통기한이 긴 품목들은 각자 집에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가져와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l 예상 품목
-달걀, 우유, 식빵, 케찹, 딸기잼, 삼각김밥, 소시지, 과자
등
또한 소비기한이 적혀있는 외국물품들을 소개하여 차이점과 그에 따른 영향들을 함께 명시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3.
기타 안건 및 세부적인 피드백
l 블라인드 테스트의 심리적 요건
-아무래도 저희 프로젝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심리적 요건을 배제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가장 현명한 해결 방법은 역시 전문가의 자문이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은 ‘이 음식을 먹었을 때 배탈이 나면 어쩌지?’하는 걱정에서부터 생깁니다. 그러므로 식품영양 전문가께서 안전한
범위를 정확하게 짚어주시면 저희도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문성, 신뢰성, 심리적 요인 전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l 단체 티 디자인 관련
-색은 남색으로 하고 가을에 활동하는 것을 감안해
후드로 결정했습니다
-로고 디자인은 ‘소비남녀’의 ‘소비’는 한글로 ‘남녀’는 기호나
다른 그림으로 할 예정입니다
-여러 로고 검토 후 결정 할 예정입니다
l 시민의식 조사 날 세부 일정
-3시 대학로
(2시간 30분 정도 예정)
-판넬 : 주니가
수령 후 가져오기로
-단체티 : 해리가 수령 후 가져오기로
-스티커 및 자잘한 소품들 : 블레어가 구매 후 가져오기로
-영상 촬영
: 주니
l 세부사항
-자료 공유
: 구글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