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청각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오감 소통 프로젝트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사람들은 청각 장애인들이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소통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편견은 청각 장애 아이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있어 커다란 벽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청각장애인들은 청인들과 소통방식이 다를 것일 뿐, 소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얼마든지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청인과 농인

컨텐츠 생산 계획2016년 8월~11월

1. 대상 : 농인 & 청인 8~10

*** 청인은 상대방이 농인인지, 농인 역시 상대방이 청인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인들에게는 청인들끼리 농인들에게는 농인들끼리 모여서 소통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설명)

2. 프로젝트 기획 의도

농인과 청인은 서로 다른 소통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다른 소통 방식보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방식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인들과 농인들이 소리를 제외한 여러 가지 소통 방식을 함께 경험하면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3. 프로젝트 슬로건 
소리 없는 세상에서 친구를 사귀다.”


4. 프로젝트 내용
1) 캠페인의 전체 활동은 전혀 소리와 수화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
-
참여자들은 그 두 가지(소리, 수화)가 필요 없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참여자들은 농인과 청인의 차이가 전혀 중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가 주로 사용하는 소통방식을 쓰지 않는 다고 해서 분위기가 가라앉거나 어색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참여자들은오감을 통한 소통을 통해 말로 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따뜻하게 서로에 대해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캠페인의 모든 활동이 끝나고 서로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 그때 비로소 청인은 상대방이 농인이었다는 것을, 또 농인은 상대방이 청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약 두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알고 만났다면 조금 전의 활동처럼 편하게 서로를 대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작은 차이가 있어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진짜 목적을 전달해 줍니다.


5. 방식

1) 청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감각을 이용한 소통을 활용 (시각 소통 & 촉각 소통 & 후각 소통 & 미각 소통)

2) 서로 단체 미팅 분위기가 나도록 유쾌하게 진행


6. 장소

- 10명이 활동하기에 충분히 넓은 공간 (일어서서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까지 염두)


7. 소요시간 : 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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