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동물을 좋아하고, 동물 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 동물 복지에 대한 과학적 지식들과 논리적 배경을 알고 싶은 분.
컨텐츠 생산 계획동물복지에 대한 간행물
우동은 ‘우동: 우리 동네 동물 복지’의 약자로, 똑똑한 동물 복지를 위해 뭉친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물이 불쌍하지 않으냐 윽박지르는 복지 보다는 좀 더 이성적으로 동물 복지에 접근할 수는 없을까,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물복지는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동물 복지에 대한 수의학적 사실들, 과학적 지식 들을 통한 논리적인 접근을 추구합니다. 또한, 너무 거창한 의미 보다는 당장 우리 집에서, 우리 옆 집에서 시작되는 소소한 생활 속 복지를 둘러보고자 합니다.
동시에 저희는 가르치려 드는 동물 복지 보다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우리 동네 사람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계획
1. 팩트 체크 (4주간 실행)
- 세 가지 주제에 대하여 자료 조사, 인터뷰, 컨텐츠 제작을 진행합니다.
- 논문과 같은 정확한 소스에서 수집한 자료,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한 자문을 통해서 믿을 만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를 보기 좋은 방식으로 만듭니다.
이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합니다.
https://www.facebook.com/
- 이 내용들을 읽은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다른 의견은 없는지 피드백을 받습니다.
2. 우리 동네 동물 복지 토크 모임
-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6명 정도 모집합니다.
- 섭외된 장소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편견 없이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토크 모임 이후에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습니다.
3. 우리 동네 동물 복지 잡지 제작
그 동안 조사한 자료들을 잡지 기사 형식으로 정리합니다.
모임에서 나온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하며, 우리 동네에서 동물 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잡지를 제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똑똑한’ 동물 복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