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미술대학 학생들은 매 학기 많은 고민을 하고 정성을 들여 과제 작품 혹은 개인적인 작품을 제작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들의 대부분은 짧은 기간의 과제 전시회가 끝나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 기관에는 이러한 작품을 수용할 수 있는 빈 공간들이 존재합니다.

2. 오마텟 : 고양이를 주제로 한 지역축제 기획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워크숍, 영화제, 공연, 네트워크 파티와 동물보호, 동물복지, 반려동물등록제, 책임감있는 입양, 올바른 입양법, 유기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예정입니다.

3. 오프너[OPEN　HER] :  혐오를 사랑으로 바꾸는 학내캠페인

다름을 인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폭력과 혐오가 학내에, 사회에, 그리고 관계 속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등치시키는 것이 폭력임을 밝히고 혐오에 익숙한 문화를 바꾸고자 합니다. 대학생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글감으로 교지를 제작하며 여성혐오, 성폭력, 성차별 등의 논의를 이어가고 이에 대항하는 학생들과 공감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