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감사합니다. 



 

1. 생활코딩과 함께하는 공익코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공익활동에서도 기술의 발전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고도화, 복잡화됨에 따라서 이를 활동가들이 잘 활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기술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컨텐츠나 교육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정보기술은 무엇인지를 우선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재창작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려고 합니다. 또 이 컨텐츠의 내용을 오프라인 교육으로도 연계해서 공익활동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친절한 기술 안내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의 도움으로 체계가 잡히면 지속적으로 컨텐츠 생산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한일청년연대를 위한 피스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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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영화제-해방 70년이 지난 현재, 잊혀지고 있는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영상(영화, 다큐멘터리)로 보고 이야기 나누기

북 테이블 – 한일 관계 서적 읽기 모임 EX) 거리로 나온 넷우익,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등.

테이블 콘서트 - 한국의 아마추어 밴드와 재일교포 뮤지션이 함께하는 무박 2일 콘서트

테이블 토크 – 일본의 평화활동가와 한국의 평화활동가의 평화 토론회

맛있는 테이블 – 같은 재료, 다른 요리,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모여 요리하면서 교류하기

테이블 페스티벌 -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함께 서로의 축제에 참가 후, 후기 나누기 EX) 일본 : 일본시민평화대회 ZENKO / 재일동포 : 원코리아페스티벌



3. 인큐베이터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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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버려진 공간에서 상영관을 찾지 못한 양질의 독립영화들을 상영한다.

 프로젝트 목적 (문제인식)

서울이라는 대도시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창작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기회는 매우 드물다. 그들이 모일 장소와 계기가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서울이라는 대도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외부인의 발길이 끊어진 침체된 마을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개발이 되지 않거나, 개발순위에서 밀려 폐허로써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점점 생기를 잃어간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공간과 이야기. 우리는 두 집단의 상생을 도모하는 “인큐베이터”가 된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

처음엔 작지만 특별한 상영회로 시작한다. ‘인큐베이터 영화제’는 마을 속 버려진 공간을 영화관으로 탈바꿈시킨다. (폐 병원, 폐 공터, 폐 창고, 빈집 등) 한 공간에서 같은 영화를 동시에 다각도로 상영한다. 빔이 닿는 곳은 모두 상영공간이다. 10명 내외의 관객이 모여 누워서 천장으로, 돌아서 벽으로, 앉아서 정면으로 영화를 관람한다.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특별한 관람방식이 입소문을 타고, 소위 ‘힙’한 경험을 얻기 위해 찾아오는 관객이 늘어나면 마을과 연계해 영화제를 개최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상영관-폐공간을 활용한 상영관-에서 상영이 이루어지고, 상영관 주위로 먹거리, 판매거리, 청년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등이 이뤄진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상권과 연계하여 쿠폰을 발행하기도 하고, 지역주민을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다. 영화제 후에는 에프터파티를 진행한다. 옥상, 반지하 등 또 하나의 폐공간을 네트워킹 파티의 공간으로 활용, 지역주민, 청년아티스트,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파티를 기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