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오프너] 편집회의 및 영화 <자 이제 댄스타임> 감상
작성자 : lliillii, 작성일 : 2016.08.05, 조회수 : 2513
진행개요목요일 3시 동국대 총여실에서 편집회의 진행. 각자 피드백 후 퇴고. 7시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 도서관 방문, 영화 <자 이제 댄스타임> 관람, 토크쇼 참여.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오프너, 페미니즘, 여성영화, <자 이제 댄스 타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

키워드 3가지오프너, 페미니즘, 여성영화





교지 기획안 양식을 토대로 각 항목들에서 언급되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 업로드합니다. 또한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자 이제 댄스타임'을 관람하고 관람후기를 업로드합니다.

 

1. 현재 기획중인 2016년도 교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교지 기획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작성된 초고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교지 전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일시: 728일 목요일 3

장소: 동국대학교 학생회관 1층 총여학생회실

준비: 각자의 교지글 기획안 & 초고

 

 

2.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 '자 이제 댄스타임'을 관람합니다. 여성의 '임신 중절''섹슈얼리티'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728일 목요일 7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

신청: 서울여성가족재단

 

 

<오프너 편집회의>

 

group 1 패밀리즘

6월 말부터 시작한 팀이기에 몇차례 피드백을 거쳐서 거의 최종으로 마무리하려고 함. 패밀리즘 드라마, 모성애, 가정폭력을 소재로 글 작성. 가정폭력을 주제로 한 글은 에세이 형식이므로 기존의 표현을 살려 피드백함. 모성애를 소재로 한 글은 다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재생산과 억업기제, 여성을 이분화하는 것으로 간추려 내용 진행. 패밀리즘 드라마는 주제를 명확히 할 것으로 함. 구체적인 드라마를 본론으로 넣고 서론을 재구성하기로 함.

 

group 2 학내문화

각 단과대의 젠더/인권 감수성 평가, 회의록 열람, 여성 대표자 인터뷰로 내용 구성. 각 단과대에 설문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선거 공약과 감사 자료를 토대로 비판 가능. 총학생회 회의록 열람 후 문제성 발언들에 대한 정리와 비판을 기획. 여성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학내 여성 대표자 부재와 남초 현상 문제에 관해 다룰 예정. 각 단과대에 이메일 설문 발송 후 문자 남기기, 여성 대표자 인터뷰 질문지 구성, 회의록 열람 필요.

 

group 3 대중문화 비평

게임/영화 내에서 발생하는 여성혐오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 넥슨의 서든어택2를 중심으로 여성 캐릭터 상상품화/여성 유저의 게임 내 입지를 설명하고자 함. , 오버워치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여성 혐오적 게임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영화 산업 내에서 발생하는 여성 혐오 문제들은 크게 제한된 여성 캐릭터, 여배우, 여성감독, 임금 문제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이에 백델테스트라는 영화 성평등 테스트를 서론으로 구성해 궁금증 유발 및 현재 마블, DC의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 추가. 소재를 더 넣기 위해서는 소제목 필요.

 

group 4 인권센터

동국대 인권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규정안 검토. 다소 부족한 규정안들에 대한 보완 촉구 예정. 현재 인권센터가 설립되어 있는 전국 대학교들의 규정안 조사 및 분석 필요. 서울대 인권센터 규정안을 중심으로 보완점 제시할 것으로 예상됨.

 

group 5 2016 여성혐오

현재 연이어 발생하는 많은 사건, 사고들이 여성혐오 성격을 띠고 있음. 이에 집중적으로 다뤄볼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성매매/성폭력을 둘러싼 SNS의 사람들의 반응임. 연예인들의 성추문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2차 가해를 하는 성차별주의자들의 언행을 꼬집어보기 위함. 성매매/성폭력이라는 소재는 너무나 광범위하기 때문에 범위를 좁혀야 할 것으로 예상됨.

 

 

<영화 자 이제 댄스타임관람>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여성의 임신 중절에 대한 다큐멘터리 <자 이제 댄스타임> 감상. 모자이크 뒤에 가려진 임신 중절 경험 여성들을 스크린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음. 임신중절이 사회/문화적 맥락과 같이 하고 있음을 보여줌. 상영을 마치고 난 후 조세영 감독님과 손희정 강사님을 모시고 Q&A 진행. 임신 중절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됨.

첨부파일

작성자 : lliillii, 작성일 : 2016.08.05, 조회수 : 2513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