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너 워크샵 진행(6월 24~25일)
2016년 하반기에 발간될 오프너의 교지를 위해 워크샵을 갑니다! 교지 기획, 편집, 작성을 주안점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오프너가 진행해왔던 사업/기획 등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합니다.
장소: 마포역
일시: 6월 24일~25일 (금요일~토요일)
장소: 우이동 '백란' 펜션
집결 시간/장소: 6월 24일 금요일 1시 서울역
준비: 각자의 교지글 아웃라인 & 기획안
연락: 임은 010-9023-4969
2. 오프너 워크샵 준비 모임(6월 22일)
오프너 워크샵을 준비하기 위해 모임을 진행합니다. 6월
22일 마포역에서 만나 워크샵 일정, 주요 논의 내용, 준비물
등을 확정합니다.
일시: 6월 22일 수요일 5시
장소: 마포역
# 오프너 학기 중 세미나 총평
학기 내 진행했던 여성주의 세미나 총평. <페미니즘의 도전>, <젠더와 사회>를 비롯한 서적들에 대한 탐구 진행. 다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것이 아쉬웠다고 토로했음!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으면 더 깊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한국 페미니즘의 역사, 세계 페미니즘의 역사 그리고 남성성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주장. 더불어 제 3의 성(?)과 젠더의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 전체적으로 세미나 진행은 만족했으며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으면 좋았다는 아쉬움이 남았음.
# 오프너 2016 하반기 잡지 진행 상황
패밀리즘, 학내문화 그리고 대중 비평 순으로 진행할 예정. 각자 맡은 기획의 조를 만들어 팀원을 꾸린 후 서로의 기획안을 교환하며 피드백. 방대한 양의 학내문화 주제를 좁히는 데 의견이 모아짐. 여성을 배제한 학생회의 각종 선거 공략과 당선 후 행보에 관한 비판 제시. 패밀리즘은 변해가는 가족상에 맞지 않는 미디어를 중심으로 비평, 모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 그리고 에세이로 구성. 대중 비평은 미디어와 게임 문화에 대한 여성 차별/배제 실태에 대한 비반 필요.
# 오프너 향후 계획에 대하여
오프너는 현재 학내에서 활동하는 다른 신문/잡지사와 다르게 작년에 새로 등장했음. 새로 등장한만큼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 총여의 부재 상태에 대한 심각성 제기. 여성주의(성평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 시점에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는 기구의 부재. 오프너의 존재 의미를 여기서 찾아야 함. 학내 성차별, 여성혐오 문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학내 구성원들의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역할이 되어야 함. 작년에 했던 활동(잡지 발간 및 텀블러 사업) 말고 새롭게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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