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짜였지만 그럴 자리여서 부담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었다. 한팀장님께서~ '좋은 질문입니다' 로 대답해주시며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물론 홀로 시간을 내어서 할 수도 있는 그런 패키지이다. 그러나 함께 만나서 나누고 내가 빨리 찾아보지 않는 기능들을 하나하나 점검해 나가면서 해보는 것이 정말 유익했다. 그룹스터디의 강점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겠다. 기능을 만져보는 스터디 메이트들이 옆에서 '아~, 오~' 감탄사를 이어 나갔고, 자기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지 않았을까 싶다 - 내가 그러했으닌깐. 나의 감각을 하루 아침에 성장시킬 수 없지만 기능들을 하나하나 맛 보았으니 이제는 여러번 시도하면서 감각을 키울때인 것 같다. 영상을 항상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이제 간단한 것은 내 힘으로! 스스로! 자립! 아자아자. 뮤직비디오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그래서 그 메세지를 받는 사람들을 감동시켜보고 싶다. 준비됐는가? 나의 영상 볼 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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