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삶은 계란은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사회에서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나를 위한 시간은 어디로 갔는지, 왜 없어야만 하는 것인지.
삶이 내게 선물한 "시간"이라는 자원에 대한 나의 권리는 과연 내 것일 수 있는지, 회사의 것인지

"시간권리" 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총 3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우리 일상 속의 시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시간권리" 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3부에서는 "시간권리"를 되찾기 위해 우리사회가 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2015.09.15 화요일

"퇴근이란건 태어나긴 한건가?"

일하면 야근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공감과 연민을 넘어
슬픔이 흐른닭...ㅜㅜ 또르르....

자양강장제는 들어봤어도
자양주사는 처음들어 보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과로=일 잘하는 방법'이라는 

무자비한 공식이 만들어낸 모습이 아닐까 싶닭...

과로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2015.09.22 화요일

내게 "자유시간"이라는 상상의 존재가 생긴다면
뭘 할지 이야기 나눠보았닭.
역시나... 시간거지들답게 제일 먼저 나오는 대답은 잠자기 였다는...
눈물이 앞을 가린닭.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그거대로 하나하나 실천해왔다는 
시간거지도 있어서 참 놀랐닭.
여러분을 여러분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싶어?





2015.09.30 수요일


내 시간을 도둑질한 주범은 바로 SNS!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페이스북, 이메일 등이야. 왜냐고?
회사 생활 하루 이틀 해본 자들이라면 당근 공감하는 이유 아니야?










2부 모임에서부터는
"시간권리" 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권리인 '인권' 에 시간권리 라는 개념도 포함이 될 수 있을지, 또 포함이 된다면
우리의 시간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요인들이 있을지에 대해서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거지들의 모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