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모임>
작성자 :
박선욱, 작성일 : 2015.09.09, 조회수 : 1921
현재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재공해 주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몰락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가들을 입점시켜서 시장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상가"에서 현재 3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1기와 2기들이 6개월에서 1년이상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바뀐 환경들을 살펴보고, 청년과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생각해보고, 운영에 어려운 점등을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기존에 지하상가는 공실이 많고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우범지대화로 진행 되고 있엇습니다.
<투입전>
하지만 1기와 2기가 투입되면서 전체적인 지하상가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고,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어두웠다면 사람들이 다니는 큰길은 많이 밝아졌습니다.
<투입후>
부평시장 로터리 지원사업에서 지원해주는 사항 1. 창업지원금 200만원
2. 월 임대료 지원
3. 복도 및 입구 개선
4. 각종 홍보및 마케팅비 지원
5. 인터넷 판매를 위한 스튜디오 지원 등
개업이후에도 각종 언론 및 신문등에 홍보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청년 창업가들과 기존 상인들이 업종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창업업종 핸드메이드, 칵테일, 플립북, 캘리그라피, 젤리샵, 드라이플라워, 디퓨져,3d 등 다양한 제품들로 창업
문제점 1. 각종 언론 홍보 및 신문등에도 꾸준히 홍보를 하고 있지만, 주변에 너무 활성화 되어 있는 상가가 존재하고 있어서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고 있지 못한거 같습니다.
2. 그리고 홍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주요 방송사가 아니라서 젊은 사람들이 이런곳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경우가 많다.
3. 기존 상인들의 인테리어 경우 오래 되고 어두운 느낌이 많아 기존 상인들이 몰려 있는 부분 같은경우 노후된
느낌이 많이 든다.
4. 지하상가 특성상 구석구석 매장들이 있어서 조금 안쪽에 있는 매장은 고객들에게 노출되기가 어렵다.
문제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1. 주변에 활성화 되어있는 상가들과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필요할것 같음(몇몇 아이템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라서 사람들의 반응 좋음)
2. 방송사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단지 같은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
3. 상점에서 파는 물건만이 아니라 고객들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음 좋을거 같다.
(예를 들어 트릭아트 벽화)
4. 지하상가의 경우 길이나 매장 찾기가 어려운데 좀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필요.
결론
청년들을 전통시장이나 죽은 상가에 지원을 해줘서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너무 좋은
취지이며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초기에 지원만 해줘서 알아서 성장하라고 하기에는 너무많은 노력과
힘을 들여야 하기에 꾸준한 지원으로 청년들을 도와준다면, 시장도 살리고 청년실업률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3기가 추후에 들어온다면 더욱 활성화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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