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공유경제와 사회적 기업
작성자 : 김인수, 작성일 : 2015.09.09, 조회수 : 2037


8월 18일 '공유경제와 사회적 기업' 주제로 우주(WOOZOO) 김정현 대표 강연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라고 하면 의존적이고, 비주류 기업형태이며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함으로 궁핍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의 사례로 인도에 빈곤때문에 생긴 일이 있었다. 

백내장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실명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사례로

'맥도날드 방식으로 가난한 이들을 돕는다'' 저렴하게 백내장 수술로 환자를 대폭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많이 얻었고 지속적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다는것이 진정한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것을 적절히 배분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어떻게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처음 창업에 도전했다가 6개월 만에 실패하고 동료들과 함께 저가형 보청기를 공급하는 딜라이트를 창업하게 한다. 매출 60억, 대리점 20개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딜라이트는 인도의 실패 사례에서 찾아낸 사업모델로서 시중 판매가보다 50% 가량 저렴한 보청기 보급함으로써 
시중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김대표가 세번째 창업을 한 것이 하우스 쉐어링 우주이다.
회시가 집을 하나 빌린 뒤 여러 명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여러명이 함께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인터리어를 
한 후 재임대를 한다.
저렴한 월세에 시설도 좋아 8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다 좋다.
그 만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김정현 대표는 사회적 기업은 경제적 독립성을 가지고 있으면 높은 확정 가능성, 탁월한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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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인수, 작성일 : 2015.09.09, 조회수 :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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