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모니터 첫모임 이야기
작성자 :
샛별, 작성일 : 2015.08.07, 조회수 : 2407
1. 배경
○ 주민들이 주권자로서 일상에 밀접히 연관된 정치에 직접 당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음.
○ <민관거버넌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에서 주민들은 수단화, 대상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정치적 이해관계의 희생양이 되고 있음.
○ 주민들이 주권자라는 자기 정체성을 찾고 일상과 밀접한 구정, 구의회를 감시하여 권한을 행사하는 한편, 구정, 구의회가 제 역할을 찾아 수행하도록 촉진하여야 함. 또한 주민들의 활동은 주민들을 위한 성과로, 주민 자신들의 역량으로 귀결되어야 함.
○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이후 주민들의 일상적 주권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대안적 정책 제시 역량을 쌓아나갈 필요가 있음.
2. 이야기거리
○ 각자의 생각
이 모임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 슈퍼을, 주민이 주인인 정치를 추구
- 우리가 주인인데, 언로가 없다. 공론의 장이 열릴 필요가 있다. 일상의 공론장을 만들자.
- 이야기하고 수다떨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자
- 과정을 세부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 낡은 틀을 흔들고 부수는 과정
- 만들 것은 만드는 과정
- 주민정치에 관련한 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발언하는 공론장을 만들고, 공동행동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실천한다. 우선적으로 모니터링부터 시작한다.
○ 무엇을 할 것인가
● 가장 먼저는 구정모니터링, 의정모니터링 (모니터링 교육)을 한다.
●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 진행
● 필요에 따라 다음을 진행
- 집담회 (주민참여 생활정치)
- 정치학교
- 사안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면 할 수 있음
(예: 공개질의)
- 의회록 모니터
- 집단, 단위의 공식적 입장, 문건에 대한 모니터
- 모니터 안내교육 (플러스쿱이 기본교육, 실습 진행, 주민모니터링 사례 간담회)
-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만들어가자
○ 역할분담
- 사람: (간사) 샛별 (도움) 미실 경숙샘 수연 (별 셋) / 숨은별 / 역할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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