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가벼울 수 없는 활동가의 존재
작성자 :
데커드, 작성일 : 2015.01.08, 조회수 : 225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책을 통해서 노동조합이나 시민단체에서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만남을 가지면서 자기가 일했던 단체에서의 활동에 대한 경험등을 책을 통해서 공유해보았습니다
바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책을 통해서 말이지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란 책은 역사라는 상처의 무게를 통해서 가벼움을 추구했던 네명의 존재의 삶과 사랑을 그리는 책 입니다.
<토론내용정리>
우리는 가벼운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삶이 인간관계, 노동 등 여러가지로 인해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가들은 그런 일반적인 삶의 무거움에 활동가라는 중압감 그리고 책임감 즉, 끊임없는 진보적이고 개선을 추구하고 또한 여러가지 더 많은 압박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활동가들이 단체 안에서도 미약하고 결코 큰 존재일 수 없습니다
단체안에서도 다른 활동가들과 겪는 인간관계 등 여러가지 내부갈등을 겪으며 끊임없이 고민하며 가벼움을 추구합니다.
또한 그 안에서도 일반기업보다도 많은 열정노동을 강요받기도 하지요
그리고 단체의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가의 가치가 달라서 일하면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맹목적인 활동으로 변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무기력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활동가라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이 사회를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다 그리고 불의의 역사를 가만히 볼 수 많은 없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만 가지고 활동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았고 그런 고민들이 계속 들고 활동을 그만둘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마음속의 사회운동의 참여하고 싶은 의지를 꺽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으로서 사회운동과 계속 관계를 맺게할수 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벼움을 추구하는 '나'라는 존재를 균형있게 활동할 수 있게 하는가?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이런내용을 같이 얘기해보았는데요
토론내용에서도 '나'라는 개인을 어떻게 계속 사회운동과 관계를 맺게 할수 있는지에대한 토론으로 시즌2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여러분 다음에도 <아베쎄의 친구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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