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모금의 달인의 뻔뻔한 수다 모임 후기
작성자 : 김나리, 작성일 : 2014.12.14, 조회수 : 2146
모달의 뻔뻔한 수다
 
 
각 기관에 실무진으로 계신 4명의 선생님과 함께 후원, 모금 등에 관해 이야기하였으며 논의 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각 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는 후원관리 시스템의 소개 및 사용 이점 등을 이야기 나눔
약 690여개의 기관이 이용중인 MRM 후원관리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 중인 것을 확인. 사용자 간담회 및 특별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기관 실무진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줌.
  
기부금 형태에 따른 소득공제
- 해피빈, 희망해 등 포털사이트에 운영중인 모금의 경우 각 포털사이트에서 직접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을 진행.
- 현금, 현물의 경우 차등을 주지 않고 모두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드림.
  
다양한 모금 창구의 활용
  
1)기존모금 창구 마련
 
(1) TV, 라디오 등 매체 활용 - 전통적인 홍보 및 모금 창구로서 매체를 활용하여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중소NGO가 참여할 수 있는 폭이 좁고 진행하기 어려워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짐.
 
(2) 모금캠페인 - 기본적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모금캠페인은 최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음.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 모금 담당부서를 따로 차용하여 전문적인 모금캠페인을 진행.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도움과 나눔 등과 같은 아웃소싱 기관을 통해 후원모금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3) 기업연계 - 공모전을 통해 제안하여 사업을 진행. 기업과 실무담당자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잘 연결될 경우 기업은 홍보 및 이미지제고를, 기관은 사업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할 수 있는 WIN-WIN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음. 다만, 기업의 요구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관의 내실이 요구됨.
 
  (4) SNS 활용 -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 기관의 소식을 자유로이 개제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지만 후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부족함.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 뿐 아니라 각종 유행어 접목 등을 통해 시선을 끌어 관심이 유지⦁확산될 수 있도록 트렌디하게 접근해야 됨.
 
                                                                              
* SNS 활용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예시-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여러 경로를 통해 이어진 후원자의 후원을 유지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관리서비스가 제공되어져야 함. 특히 고액후원자를 위해 각 기관이 특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있음.
 
2) 신규모금 창구 준비
 
- 카카오톡
우리나라 국민 약 3,7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이미 대형NGO등에서 플러스 친구라는 서비스를 통해 기관 소식알림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제서비스 가능으로 하나의 후원창구로써의 역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임.
 
 
기타사항
 
빈곤, 여성 등 기존 국제개발NGO 대상자 외에 국내에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존재_무국적자의 인권신장 및 국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련 필요.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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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작성자 : 김나리, 작성일 : 2014.12.14, 조회수 :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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