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트쉐어 컨퍼런스] 사람을 잇는 지원사업_중간계 배분인들과 함께 합니다 _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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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지원센터, 작성일 : 2016.12.22, 조회수 : 2338
진행개요미트쉐어는 사람들간의 만남을 촉진하는 지원사업이다. 미트쉐어 컨퍼런스를 맞아, 중간지원조직(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배분담당자들간 모임을 통해, ‘사람을 잇는 지원 사업’ 이라는 이야기 주제를 던져 보았다.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
키워드 3가지사람, 지원사업, 연결
● 자기소개
➀ 소속, 지금 담당하고 있는 배분(지원)사업
➁ 내 인생의 배분사업은? 그것에 내 인생의 배분사업인 이유.
➂ 오늘 이 시간에 기대하는 바
● PPT내용 발제
- 지원사업 담당자가 ‘단위사업 담당자’를 넘어서기 위해서, 어떤 방향과 고민이 필요한가?에 대해 제안자가 발표함.
● 배분er들의 공통고민
1.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뭘로 볼 것인가?
- 우수사례? 성과지표? 뭘까?
- 개별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넘어서, 조직의 미션을 구현하고 있나?
2. 지원사업 담당자는 ‘도대체’ 사업에 어디까지 관여해야 하는거지?
- 지켜봐야 할 때 vs 개입해야 할 때
- 관점의 변화 support -> engagement
3. 지원사업에서 운영비 특히 인건비, 어디까지 봐야 할까?
- 이건 지원기관이 기업, 기부자들에게 기부를 받을때도 마찬가지.
4. 지금까지의 지원사업형태에 대해 도전받고 있는 상황에서 배분담당자들이 고민을 나누고 공부하는 자리가 필요하다.
●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를 얘기하며, 서로 명함교환, 지원사업이 소개된 책자 교환함. 궁금할 때 서로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마무리함.
후기: 배분 10년차부터 3개월된 배분인까지. 자기소개만 1시간 10분이 걸릴 정도로, 배분er(배분러)들의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서로 궁금한것도 많고,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일 것 같고. 중간지원조직에서 모금담당자들은 별도의 교육이나 모금가라고 명명되는것에 반해, 지원(배분)사업 담당자들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자리는 거의 없어서 이야기가 쏟아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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