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페미니스트 삶의 길동무 두번째 모임
작성자 : 반찬, 작성일 : 2016.12.05, 조회수 : 1971
진행개요책 발제 및 리뷰 발표 나눔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외롭지 않은 페미니즘> <나쁜 페미니스트>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가가 페미니즘> / 윤독 \\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페미니즘에 관심있는 누구나

키워드 3가지페미니즘/ 독서모임/ 여성주의

1. 모임 기록

· 일시 : 20161128() 저녁 8:00 ~ 1129() 아침 9:00

· 장소 : 은평구 마을예술창작소 별별곳간

· 참석자 : 7

· 진행 내용책 발제 및 리뷰 발표 나눔 / 윤독

 

* 책 발제 및 리뷰 : 아래 내용 참고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외롭지 않은 페미니즘> <나쁜 페미니스트>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가가 페미니즘>

 

* 윤독 : <정희진처럼 읽기>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 함께 읽기

존 버거가 다른 방식으로 보기에서 모든 이미지는 하나의 보는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 한 이미지는 X라는 사람이 Y라는 대상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된다.”고 했듯이 한 독자의 책읽기도 꼭 그러할 것이다. ‘읽기저자가 본 세상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모두 다른 맥락을 사는 들의 책읽기는 모두 다를 수밖에 없을 터이다. 저자는 동일하지만 읽는 나의 맥락 속에서 텍스트는 무수히 변형된다. 그 숱한 변형들 틈새에서 형형한 빛을 발하는 한 걸출한 독서가가 있으니, 바로, ‘페미니스트의 도전의 저자 정...

올봄에 만들어진 페미니즘 책읽기 소모임인 우리 길동무의 첫 텍스트가 바로 페미니스트이 도전이었고, 그 이후 길동무는 마치 정희진 선생님의 팬클럽 멤버들마냥 무수히 많은 강연을 쫓아다녔다. 정희진 선생님은 그 누구와도 다른 강연자였고, 독서가였기에 그 관점을 배우고 싶어 안달이 났었던 것 같다. 우리는 또 정희진 선생님께 더 잘, 더 깊이 배우고 싶어서 모 문화센터에 글쓰기 강좌도 신청했다. 이쯤 되면 애제자라고 불러줘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공부를 위한 예습으로 정희진처럼 읽기를 텍스트로 초청했다. 그분의 책읽기를 엿보면서 우리들이 마련하고 싶은 각자의 관점의 참고인, 준거인으로서 선배 페미니스트의 아름다운 책읽기에 대해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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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반찬, 작성일 : 2016.12.05, 조회수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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