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및 장소 | 2016년10월 5일 (수) 17:00-19:00 |
제안자 | 이현철 / 정다운 / 조아라 / 정승구 / 조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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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주제 | 자유주제 ☑ 지정주제 □ 주제명 : 서울노마드, 더 나은 주거방식을 함께 찾아볼까요? |
주제 선정배경 | |
주요 대화내용 |
서울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문제는 높은 임대료, 부동산 관련지식 부족, 집주인과의 불균형한 관계 등의 이유로 큰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음 - 서울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수입의 30%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음 - 청년주거의 대다수의 1인 거주자는 공동체와 단절되어 도시에서 홀로 외로움을 느낌 - 건물주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을의 위치, 법 지식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원인 및 이해관계자] / 세입자 (임차인) - 주거 관련된 경험이 부족하여 집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계약 절차에 있어서도 불안함을 느낌 - 임대인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 동등한 위치가 아닌 약자라고 느끼며 요구할 사항이나 해야할 말도 선뜻 하지 못하게 됨 - 2015년 기준 1인가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28%에 달하고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주거 정책 지원은 신혼부부나 다인 가족에 집중되어있는 상황 / 건물주 (임대인) - 세입자와 임대 계약서를 쓰고 집을 2년간 세입자에게 임대했지만 여전히 나의 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때문에 세입자에게 간섭을 하는 일을 당연시 함 - 지속가느한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인식 없이 단기 금전적인 이익을 최우선 시 하여 심각한 젠트리피케이션을 야기하기도 함 / 정부 (지차체) - 2015년 기준 1인가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28%에 달하고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주거 정책 지원은 신혼부부나 다인 가족에 집중되어있는 상황 - 공공임대주택과 같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 가구수가 부족하며 종류 또한 다양하지 못함 |
주요 제안내용 |
- 이사를 하게 되면 한번쯤은 들러야 하는 곳으로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처리 뿐만 아니라 동네의 인프라와 주거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원한다면 지역주민과 교류도 연결해줄 수 있는 1인 거주자와 공동체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함 [1인가구용 집고치기 노하우를 담은 웹페이지] - 세입자는 2년이라는 계약기간 상의 부담 때문에 또 집주인의 허락 없이는 못 하나도 박기 힘든 계약조건 때문에 집을 나에게 맞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보다는 불편을 감수하고 2년을 견디는 태도가 많음. - 조명달기, 벽지, 페인트 바르기와 같은 간단한 작업들에 대한 DIY정보를 제공해서 세입자도 나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웹페이지가 있다며 좋을 것 같음 [다양한 공공/민간 임대주택] - 현재는 시 4인가족 대상, 도심 외곽 위주로 개발 및 공급되고 있는 공공 임대주택의 종류와 양을 다양화 - 주거안정 목적으로 토지를 개발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국가 / 공기업 소유의 유휴지를 적극적으로 민간 협동조합에 임대하여 실 사용자가 토지를 함께 소유할 수 있게 함 |
기대효과 | - 1인거주자의 주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스스로의 힘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보는 경험을 제공 - 지역 활성화로 인한 이익이 건물주 한 사람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 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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