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디자인씽킹 세상을 물들이다_청년들을 위한 부담제로 재능나눔 지식공유모임] 흥미가 솔솔 디자인씽킹을 처음 접해보았던 시간
작성자 : TypeO, 작성일 : 2016.10.02, 조회수 : 2192
진행개요9월 3일 : 12:00 용산역 MEET (용산 파스쿠찌) / 12:00~12:10 DELAY / 12:10~12:25 참가자 자기소개 및 ICEBREAKING / 12:25~12:50 디자인씽킹 OVERVIEW / 12:50~1:00 쉬는 시간 / 1:00~2:00 디자인씽킹 PROCESS별 요약강의진행 / 2:00~2:10 쉬는 시간 / 2:10~2:50 디자인씽킹 지식공유, 필요한 MINDSET 공유 / 2:50~3:00 마무리 및 하루 요약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디자인씽킹이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쉽게 용기가 나지 않았던 분들, 디자인씽킹에 대해 처음 보신 분들, 주변에 디자인씽킹 강의를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떤 강의인지 잘 몰라서 포기하셨던 분들

키워드 3가지혁신(innovation),창의성(Creative),협업(Co-work)

디자인씽킹에 대해서 오늘 다루어 보려합니다.
용산의 한 카페 파스쿠찌에서 진행되었던 디자인씽킹 재능나눔 지식공유 모임!

지식공유 모임의 목적은 디자인씽킹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있어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을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가볍게 분위기를 띄우는 ICE BREAKING과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로 시작하여 디자인씽킹이 무엇인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OVERVIEW를 들어보고,
디자인씽킹의 5단계인 PROCESS를 하나하나 간단하게나마 보려합니다. 그 후 디자인씽킹 지식공유 및 필요한 MINDSET을 다룬 후 마무리를 지어보려 합니다.

먼저, I SEE YOU라는 ICE BREAKING을 통해 참가자끼리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참가자끼리 색지를 하나씩 받은 후 서로를 눈만 보고 그리는 것인데, 서로 어색한 사이였던 사람들이 서로의 엉뚱한 그림을 보면서 웃고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처음 보았던 사람들끼리의 유대감을 높였고, 앞으로 있을 디자인씽킹 OVERVIEW에 대해 조금 더 흥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핵심 중 하나였던 OVERVIEW 파트 입니다. 디자인씽킹 OVERVIEW에서는 디자인씽킹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고, 실제로 어떻게 다루어지는 지 볼 것이며, 디자인씽킹 5단계를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디자인씽킹은 스탠포드 대학교의 D.School(이하 디스쿨)에서 나오게 되었으며, SAP의 핫소 플레트너 회장님과 IDEO의 톰 켈리 교수님의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디스쿨은 차고처럼 생겼는데, 이는 실리콘밸리의 상징인 차고를 형상화 하였다 합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하며, 밝고 평등한 분위기 속에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디자인씽킹의 정의와 혁신이란 무엇인지 보며, 디자인씽킹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 지는 지 보려합니다.
_ 이하 PT 속 내용 

#OVERVIEW 이후 쉬는시간

다음 시간은 디자인씽킹의 5단계를 조금 더 심화적으로 볼까 합니다. 다자인씽킹은 EMPATHY,DEFINE,IDEATE,PROTOTYPE,TEST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님을 공감하는 공감하기 과정에는 인터뷰하기, 관찰하기, 직접 체험해보기의 방법을 통해 고객님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고객님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으니, 진짜 고객님의 문제, 가장 해결해야할 문제를 고르는 것이 2번째 정의하기 단계입니다.
다음으로 정한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아이디어내기 과정과, 그 아이디어를 빠르고 싸고 만들어보는 시제품만들기 과정.
그 시제품을 고객님께 보여드리고 빠르게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과정인 시험하기 로 디자인씽킹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5과정은 한 번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반복적 루프(loop)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냅니다.

5가지 단계를 지금부터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_ 이하 간단한 체험을 통해 진행을 하였습니다. (서로 인터뷰하기, 아이디어 내보기, 그림으로 시제품 만들기 등.)

#쉬는 시간

오늘의 마지막 PART는 디자인씽킹 지식공유 및 어떤 MINDSET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입니다.
디자인씽킹은 협업. 즉 팀프로젝트를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어떤 MINDSET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협업은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는데, 아까 사진에서 본 스탠포드 대학교의 학생들은 왜 즐거워 보일까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서로 배려하는 자세, 존중하는 자세, 실패해도 괜찮다는 자세 등 우리에게는 뻔해보이는 이야기가 실제로 이루어지기에 그런 표정이 나올 수 있는겁니다.
지금 부터는 이 뻔한 이야기를 우리가 팀 프로젝트때 어떻게 해야 실제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앞에는 여러가지 장표들도 있고 색지와 네임펜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장표를 고르셔도 되고, 자신만의 방법을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 공유
A : 나는 개선하기보다 다르게 하기에 대해 굉장히 끌렸습니다. 이유는 개선하기라는 말에는 어떤 잘못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에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디자인씽킹의 말과는 조금 상반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다르게 하다라는 말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고, 실행한 사람에게는 우리가 정말 주고 싶었던 피드백을 부정적인 감정 없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 : 저는 A님과는 조금 다른 것을 골랐습니다. 바로 과감해져라에 대한 문장인데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것이 괜찮을까.. 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계속 고민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까 프로토타입에 대해 싸고 빠르게 만들어서 빠르게 실패를 하여 개선을 한다에 대해 배웠는데, 이럴 때 과감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전하는 MINDSET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 : 저는 저만의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협업을 할 때 FUN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즐겁게 웃으면서 밝게" 라는 이 3단어가 많이 필요다하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즐겁지 않다면 어떨까요.. 굉장히 지루하고 실패에 가까워진다고 봅니다. OVERVIEW 들을 때 내가 동기부여가 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 FUN이 이럴 때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_ 이하 다른 분들의 생각 공유

# 마무리 및 촬영

오늘 여러분께서 정말로 생각하시는 것들을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협업을 강조하시고, 어떤 분은 개인의 창의성에 대해 더 중점을 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들 모두가 정답이고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현실에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하시면서 오늘 골라주신 MINDSET 하나하나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우리가 이 MINDSET을 하나씩 만들어 간다면, 미래에는 합쳐진, 우리가 기대하는 협업 문화가 생겨나지 않을까 봅니다.

* 첨부파일
_ 당일 사용했던 자료 중 OVERVIEW 장표들. 디자인씽킹 과정 간략설명 및 디스쿨 사진, 혁신과 디자인씽킹 정의
_ 디자인씽킹 참고할만한 책들. (디자인씽킹은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기 힘들 경우 책으로 간접경험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이 책들을 추천드립니다.)





 
















첨부파일

작성자 : TypeO, 작성일 : 2016.10.02, 조회수 : 2192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