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기2] 책 '투게더'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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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 함께]
인간이라고 하는 종의 특징을 규정짓는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인간이 삶을 어떻게 일구고 사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낸 표현이 있을까?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회란 시대의 요구 혹은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왔다. 그리고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들 중 다수는 사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복원을 말하며, 새로운 공존의 양식을 요구하고 있다.
타인을 만날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일터와 일터에 속한 개인의 모습은 어떠한가?
사회는 어떤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하는가?
사회 변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는 협력할 수 있는가?
우리는 종교처럼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믿는가?
연대를 넘어 협력
[투게더]는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회과 개인의 속성을 드러내고, 사회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협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리차드 세넷의 생각을 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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