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협업-겸업의 기술: KNOW-HOW 마감
'임금'을 필요로 하는 나에게 요구하는 '노동'이 반드시 나에게 가치있는 '일'은 아닐 때. 오늘 날 이러한 간극은 더 해소하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의 버거움에 더해, 개인의 사유와 고민을 이어갈 여유와 자원마저 궁핍해질 때 이를 벗어날 하나의 자원으로 다양한 개인들이 모여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협업'이 제안 되고 있다. 이 때 ‘협업’은 주로 ‘본업’의 형태 대신 ‘겸업’이 되어 삶의 일부에서 움직이곤 한다. 다양한 자리에서 협업-겸업을 실천하고 있는 주체들이 모여 협업-겸업을 결정한 이유, 일의 동력 및 과정 등 일종의 노하우를 나누고, 협업-겸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천가능한 대안적 삶을 도모하는 이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초청패널>
오늘공작소는 청년들 스스로 자립하며, 그 힘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감들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지역 청년을 위한 코워킹플레이스 ‘이글루 망원’을 운영하고 있다. http://todaymaker.com

DEMA studio는 디자인, 공학, 경영학, 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의 20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업 학회로 매 학기 멤버들의 목표에 맞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다. 개개인이 가진 독특한 관점의 이해와 다학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세상에 제시하고 멤버 개개인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http://www.demastudio.org

롤링다이스는 전자책 출판 공동체로 공동 출자, 공동 경영의 협동조합이다. 2009년 철학 공부 모임에서 시작하여 삶을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한 롤링다이스는 이러한 공동체들이 많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들이 연대하는 공동체임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며, 사회적으로는 실험이 가능한 곳이다. http://rollingdice.co.kr/

문화로놀이짱은 너무 많이 버려지고 대부분이 매립·소각되는 목재들을 저장할 수 있는 공공 창고와 스스로가 일상의 창조자가 되는 지역의 공동 작업장인 공공 공방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http://www.norizzang.org/ 

상세주소 :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390-30 1층, 서울 121-882


컨텐츠

협업-겸업의 기술 : Know-How 녹취록 희원 2015.04.29 2985명 읽음 0개 댓글

날짜

2015년 03월 21일 토요일

시간

16:00 ~ 18:00

마감

2015년 03월 20일

인원

50명

장소

오피스커피 [상세보기]

개설자

희원
아이디어

참여자 명단 정원 50명 / 4명 참여중

juon 홍구 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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