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는 사람의 본질을 코나투스(힘)로 표현했는데, 코나투스란 어떤 개체 안에 존재하는 자기 보존의 무의식적 의지 또는 욕망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사물의 본질로서 이것이 없으면 사물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활동명을 이렇게 정하게 된 이유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이 그들의 문제를 그들의 필요와 열망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는 당사자들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이를 협동과 호혜, 상생의 원칙과 가치들을 통해 해결해 나가며 청년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열린 네트워크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또한 나아가 우리의 모임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코나투스는 사회적경제와 NPO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활동가 그룹을 협동적으로 조직하고, 그들간의 지속가능한 협동활동을 만들어가는 네트워크입니다. 우리가 관심 갖는 것은 협동을 통해서 공존·공생의 삶을 추구하고,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회적경제와 한국사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하며 서로의 생활을 나누어가는 모임 그것이 우리들의 기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나투스의 첫 번째 학습 모임
코나투스의 첫 번째 학습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학습 모임에서는 김신양, 장원봉 선생님의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읽고
발제자의 발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코나투스의 활동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사회적경제 학습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