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기본소득학습모임 마감
 안녕하세요? 이번 모임을 주최하는 저희는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BIYN, Basic Income Youth Network)입니다.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본소득이 실현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모인 개인들과 단체들의 네트워크입니다. 

  기본소득은 자산심사나 노동요구 없이 모든 사회구성원 개개인에게 지급되는 소득을 말합니다.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는 한국사회에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자유주의의 누적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당사자인 청'소'년(0세~30대)이 먼저 그리고 같이 기본소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본소득이란 무엇인지 기본적인 뜻에서부터 기본소득이 지닌 여러 층위의 함의들도 살펴볼 것입니다. 특히 기본소득이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어어떤 가능성이 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모임 후반부에는 <기본소득 : 문화적 충동> 상영 및 상영회 매뉴얼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스위스의 기업가 다니엘 해니와 독일의 예술가 에노 슈미트는 2006년 스위스 기본소득 이니셔티브를 창립하였습니다. <기본소득: 문화적 충동 Grundeinkommen: ein Kulturimpuls>(2008, 45분)은 이 두 사람이 제작한 영화로, 기본소득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널리 권유되며 50만 명(2011년 기준)이 넘게 시청한 작품입니다. 

창공을 나는 새의 이미지에서 시작하는 영화는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돈을 주어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일'의 의미가 변화한 현대사회에서 기본소득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 
전면적인 기본소득 도입 이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정책들까지
기본소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어렵지 않게 전합니다. 

<기본소득: 문화적 충동>은 구체적이고 명료한 해결안까지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 없는 불안 속에 움츠러든 우리의 상상력이 더 나은 삶을 향해 기지개를 켜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밖의 자세한 정보는 http://biyn.kr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8월 21일에 있을 기본소득 학습모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문의 : sec@biyn.kr

상세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0길 26 ( 서교동 247-38)


컨텐츠

한국 청년들의 불안정한 삶과 기본소득 juon 2014.09.15 2541명 읽음 0개 댓글

날짜

2014년 08월 21일 목요일

시간

19:00 ~ 20:00

마감

2014년 08월 21일

인원

50명

장소

인권중심사람 [상세보기]

개설자

juon
아이디어

참여자 명단 정원 50명 / 2명 참여중

강선균 성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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