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취지: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이 다양한(최소 두 가지 이상)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살펴봄으로써, 각자가 대안적인 삶과 공익분야에서 기존보다 좀 더 폭넓은 관점과 시야를 얻을 수 있는 촉매제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참가자: 20,30대 청년(단, 관련 주제에 대해서 짧은 강연이 가능하신 관련 활동가 혹은 관계자 분의 경우 나이제한 없습니다.^^)
1) 대안적인 삶을 실천하고자 직업적으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2) 대안적인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3) 대안적인 삶에 관심만 가지고 있는 청년
4) 대안적인 삶에 관심이 거의 없는 청년
*주제:
- 먹는 것이 과연 개인적인 문제인가? 우리는 무엇을 먹고 있는가?
- 유전자재조합식품-GMO,공장식축산
*일시: 7월25일(토) 저녁 6시30분-9시30분(일찍 도착하시는 세 분께 소정의 상품 드립니다)
*장소: 허그인 카페(합정역 근처,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83)
*준비물: 1) (필수!) 열린 마음
2) (선택) 대안적인 삶에 대한 관심 혹은 자신만의 생각.
각종 요리프로가 TV 프로그램의 최신 트렌드가 되고, 쉐프들의 연예계 진출이 활발한 요즘.
우리에게 '먹는 것'은 그저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한 것일까?
2회 모임에서는, 우리가 무엇을 먹을 지 선택하는 과정이 어떻게 대안적인 삶의 주제들(인권,동물권,생태/환경 등)과 연결되는 지 알아봄으로써, 오늘 저녁 식탁 위에 무엇을 놓고 먹을 것인지가 그저 나 한 사람의 취향과 입맛에만 그치는 행위가 아님을 살펴봅니다.
특히 유전자재조합식품(GMO), 공장식축산 이라는 큰 주제와 관련된 활동 경험이 있는
게스트 두 분(김병수 선생님, 김현지 선생님)의 이야기를 간단히 들어보고,
실제 삶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먹는 것'과 대안적인 삶, 공익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 지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1회모임에서처럼 저녁은 간단한 채식음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해주시면, 제가 메일 또는 문자로 연락을 드립니다.
이번 모임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유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