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여기 잇(it) 수다 -1차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2015년을 살아가는 청년, 바로 당신!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떠할 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음에 불안함은 커져만 간다!
나만 이렇게 불안해?
현재 우리 모두는 문제점 자체에 대해서는 꽤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고, 이런 문제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고 서로 아이디어를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에너지 충전시켜 드림:)
이 문제는 현 당사자인 우리 청년들이 풀어내야 가장 잘 해결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총 3회에 걸쳐 3권의 책 (1.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2.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3.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을 읽으며,
우리나라와 이웃 나라 일본의 현 사회구조와 문제를 비교 분석하여, 비슷하지만 다른 우리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모아보고
미래에 대한 아아이디어(idea)를 다양한 표현방식을 이용해 표현하며, 그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도록 합니다.
책, 그리고 여기 잇(it) 수다! - 1차 :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 취재팀 지음 (9월 8일)
2차 :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 전영수 지음 (9월 22일)
3차 :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 아베히로시, 노부오카 료스케 지음 (10월 6일)
개설자인 저는 이미 이 책들을 다 읽은 상태에요.
하지만 이 책은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이에 대한 결과물(out put work)이 무조건 있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여 함께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정말 신기하리만큼 딱 맞는 채널
(마침 책모임에 관한 공고까지 뜬) MEETSHARE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에는 꼭 강력한 투쟁의 방법만이 아니라 또 다른 방법이 분명히 있지 않을까..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의 모임으로 구성해볼 예정이며(Design thinking),
이 모임을 통한 결과물 역시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될 수 있도록 하는 채널로도 미트쉐어가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지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