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대안적인 삶을 지향하는 20.30대 청년들의 모임, 그린코스모스(GreenCosmos)에서 2010년부터 나름의 크고 작은 모임을 진행해왔습니다. 작년에는 미트쉐어 첫 해에 모임형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름에는 특정이슈(인권, 동물권, 생태/환경 등)관련 모임형을 진행하기도 했고, 가을에는 좀 더 철학적인 주제(나는 어떻게 오늘날의 내가 되었는가? 등)를 가지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각자가 기존의 선입관과 편견의 틀을 깰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어떤사람들과 모임을 함께하고 싶은지?대안적인(더 나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성장하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삶에 관심있는 20대 혹은 30대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모임 관련 페이스북, 블로그, 웹페이지등https://www.facebook.com/Green0Cosmos/
모임 진행 계획합정역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같이 먹고, 카페(근처 혹은 홍대쪽)로 이동해서 차 한잔 하면서 <아직도 가야할 길>의 2장에서 나오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주최:그린코스모스(GreenComsos)대안적인(공익적인, 더 나은 개인과 사회를 지향하는) 활동 혹은 삶에 관심을 가진 20.30대 청년들의 모임, 그린코스모스GreenCosmos가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een0Cosmos/2010년부터 주로 내부모임을 해오던 중, 2015년 다시 모임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게 되었습니다. 연초부터 채식포트럭모임을 꾸준히 진행해왔고, 7월에는 모임형 미트쉐어 프로그램을 2회 진행했습니다. 이후 10월 및 11월에는, 철학적이면서 누구나 생각해보면 좋을 주제들을 몇 개 정해서(오늘의 나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나는 어떻게 통치-관리되는가?/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등) 철학 박사이신 선생님을 모시고, 짧은 강연을 듣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미트쉐어 모임형을 네 차례 진행했습니다.
2016년부터 그린코스모스 모임에서는 개인의 내면적인 가치에 대한 탐구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각 개인이 어떤 '마음가짐/세계관/인생관/을 가지고 사느냐 또한 아주 중요한 '공익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개인의 '내적인 성장'의 자연스러운 결과로, 타인과 함께 사는 우리사회의 성장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위한 공익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양 수레바퀴처럼 개인의 내적인 성장과 사회적인 차원의 공익활동은, 한 쪽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한 쪽도 그 기능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설명:
그런 의미에서 이번 모임에서는 '사랑이 뭐길래?'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가치들 중에서, '사랑'은 인생에서 그 누구에게도 빼놓기 어려운 측면이고 삶의 본질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모두 많은 경우에 '사랑'이라는 단어와 밀접한 연결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 사랑은 무엇일까?
- 사랑에 빠지는 것
- 낭만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일까?
* 그린코스모스에서는 모임에서라도 가급적 채식을 지향하고자 합니다.(동물권)
그래서 가급적이면 모임 당일 쌀롱딜리셔스에 있는 채식메뉴(vegetarian)를 주문해서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준비사항: <아직도 가야할 길> 책의 2장 '사랑'편을 읽어보고 오기+ 각자 저녁식사와 차 한잔을 위한 돈 준비.
*문의사항: 010-3684-8126(강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