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시네마 포럼] 기후 위기 시대, 영화 계속 해도 될까?
기후 위기와 영화 (1)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2023년 11월 15일(수) 오후 2시-4시
미디액트(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52, 3층)
▶ 참여 신청 : https://apply.do/vUYR
▶ 이야기 주제
1. 영화 분야 환경 가이드라인 현황과 제안 / 강은주(생태지평연구소 연구기획실장)
2. 기후정의와 영화 / 이송희일(영화 <제비> 감독)
3. 독립영화 제작과 기후 위기 / 김화범(인디스토리 제작이사)
사회 / 김주현(미디액트)
▶ 포럼 소개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는 공동의 위기이자 과제이며, 영화 분야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영화는 기후 위기를 기록하고 재현하여 인식의 전환과 행동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어떻게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영화 미디어 분야 환경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례 연구와 더불어 이 가이드를 기반으로 한 지원과 투자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제작 현장에서는 활발하게 논의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입니다. 환경을 소재나 주제로 하는 영화는 어느 정도 비율인지, 기후 위기를 어떤 관점으로 다루고 있는지, 어떤 방식과 활동이 가능한지 등. 다각도로 접근해야 할 이야기 주제는 매우 많습니다. 이 중 첫 번째 주제는 구체적인 실천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 완성까지, 환경을 고려해 어떻게 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 과정을 살펴보고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 영화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획 / 독립미디어연구소, 미디액트
문의 / 02-3141-6300 (내선 4번) POLICY@MEDIACT.ORG
위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화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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